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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딩이의 자동차 이야기
지난번 찬수와 성현이가 미국에 왔을때 가능하면 많은 레이서를 만나게 해주고 싶었습니다.그중 한분이 단 풀러씨였지요.당시 여러가지 프로젝트가 겹쳐서 시간을 내실 수 없다는 답신을 보내주시면서 친절하게도 레이서가 되기 위한 사람을 위한 조언까지 첨부해주셨기에 여기에 공유합니다. 사진은 지난해 모터 프레스 길드 트랙데이에서 제가 단 풀러씨가 모는 비틀 터보에 동승하여 찍은 것입니다. 아래에 풀러씨가 보내주신 메일 전문을 올리고 그 아래에 필요한 부분을 발번역하여 올립니다. 제가 잘 모르는 헬스클럽 관련 부분은 오역의 우려가 커서 뺐습니다. 뭐 운동 많이 해서 몸만들라는 말씀이시죠. 그리고 레이스에 관련된 환경에 있어 우리나라와 미국은 상당히 다르므로 그런 부분은 감안해서 읽어주세요. 예를 들자면 미국 주택에는..
최근 야간 드라이브중 찍은 사진들 몇장 올립니다.요즘 종종 가는 오테가 하이웨이와 연결된 메인 드라이브에서...아래 보이는 호수는 레이크 엘시노어..마운틴 윌슨하나 위 사진을 찍은 다음날. 날시에 따라 야경이 많이 달라집니다.마운틴 윌슨의 안테나들..피아트 500 아발트와 함께..
월요일에 숙소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LA로 내려왔습니다. 3일 동안 카트스쿨 과정을 이수하느라 힘들었던 만큼 이날은 이동후 휴식으로 일정을 마쳤습니다. 화요일에는 실내 전동카트장인 K1 Speed에 갔습니다. 최근 캘리포니아에는 전동카트를 사용하는 실내 카트장이 많이 생겼습니다. K1 Speed와 MB2가 실내 카트장 체인으로 이곳저곳에 자리를 잡고 있지요. 이곳의 카트는 레이싱카트만큼 고성능이지는 않고 충전량에 따라 속도편차도 조금 크게 나타나지만 재미있게 타기에는 충분합니다. 짐 홀 카트 레이싱 스쿨에서 125cc TAG까지 탔던 아이들에게 K1 Speed의 전동카트는 시시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염려했는데 꽤 재미있게 타더군요. 특히 여러 사람들과 레이스를 벌이면서 추월과 방어를 하는 연습을 할 수 있었..
한국에서 자동차 경주가 처음 열린것은 1984년이었습니다. 정식 레이스라기보다는 현재 롯데월드가 들어서있는 잠실 공터에서 열린 단발성 이벤트였지요. 그 이후 지속적인 시리즈로 한국땅에서 카레이스가 열리기 시작한 것은 1987년부터였습니다. 그때를 원년으로 본다면 올해가 한국 모터스포츠 25주년인 셈이죠. 그 당시에는 영종도와 송도의 공터에 만들어진 특설(?) 경기장이나 몽산포, 청포대 해안에 가설된 임시 코스에서 자동차경주가 열렸습니다. 사실 저는 운좋게도 우리나라 자동차 경기의 태동기에 현장에서 시간을 많이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모터스포츠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고 친구들중에서도 카매니아들이 몇 있었기에 함께 자동차 경기장을 늘상 찾아다니곤 했죠. 사실 그당시에는 자동차가 ..
지난해 제가 그린 리스 밀렌 레이싱의 크리스마스 카드입니다. 예전부터 SD로 자동차를 그리는 것을 좋아했고 작품(?)이 모이다보니 개인적으로 달력도 만들곤 했죠. 리스 밀렌 레이싱에서 퇴직을 한 후에도 종종 들러서 이야기도 나누고 근황도 듣고 하는데 지난 2월 리스가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가 있는데 나중에 저도 참여해주면 좋겠다는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이메일에는 제 그림과 비슷한, 약간 만화틱한 느낌의 자동차 제작이라는 정도로 언급이 되어있었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ATV를 바탕으로 하는 버기카를 만들고 있었다는 것은 알았는데 그 프로젝트의 연장이더군요.몇년 전 리스가 ATV를 타다가 뒤집어져 허리를 좀 다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ATV에도 롤케이지를 설치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