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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E34 Diary (5)
풍딩이의 자동차 이야기
지난번 포스팅에서 이야기했던 대로 5mm 스페이서를 주문했습니다. 하루만에 도착하더군요. 박스는 이렇게 생겼고 내용물은 이렇습니다. 16인치(좌)와 15인치(우)의 장착전 비교 장착후 비교사진입니다. 좌측이 15인치, 우측이 16인치입니다. 림폭이 1인치 넓어졌기 때문에 원래에 비해 휠이 바깥쪽으로 반인치 돌출된데다 5mm 스페이서까지 더해졌기 때문에 휠아치와의 간격이 줄어들었습니다. 저는 가급적이면 휠의 옵셋을 바꾸거나 스페이서를 쓰고 싶지 않았습니다. 바퀴가 원래에 비해 바깥으로 조금 나오면 보기에는 좋지만 스크럽 반경 (Scrub Radius)이 바뀌면서 다른 부작용들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스크럽 반경을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퍼온 그림이라 좀 작습니다. 위 볼조인트(맥퍼슨 스트럿의 경우라면 스트럿 ..
예전에 휠을 바꾸는 것에 관한 고민을 이야기하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결국 E38에 순정으로 장착되는 BBS 스타일 5 16인치 휠을 중고로 구했습니다. 인치업을 마음먹기 전 그 휠을 염두에 두고 여러가지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타이어에 따라서 스트럿과 간섭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5mm나 3mm 스페이서를 달면 된다고 하더군요. 원래 장착되는 225/60R15와 거의 같은 외경을 가진 16인치 타이어로는 225/55R16, 그리고 245/50R16을 꼽을 수 있습니다. 림폭을 고려한다면 245로 가는 것이 낫겠지만 그렇게 하면 간섭이 생기는 것이 확실하므로 우선 225/55R16으로 타이어 사이즈는 결정을 했습니다. 한국 타이어가 저희 팀 스폰서이기도 하므로 우선 타이어도 한타로 구하기로 하고 ..
타이어를 교체할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지금 달려있는 타이어는 지난해 이 차를 살 때 끼워져있던 팔켄 ZIEX ZE512로 사이즈는 225/60R15입니다. 지난번에 트랙에 서 가장자리 부분이 많이 깎여나갔던데다가 타이어 자체도 그리 맘에 드는 녀석은 아니었기 때문에 트레드가 살짝 남아있지만 바꾸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15인치 타이어는 이제 시중에 나와있는 것들이 그리 많지가 않더군요. Tirerack.com에서 해당 사이즈를 찾아보니 10종의 타이어가 나옵니다. 그것도 94년 BMW 530i로 검색하면 8개로 줄어드는데다 그중 하나는 제가 사는 동네에서라면 쓸 일이 없는 윈터타이어입니다. 15인치는 타이어 선택의 폭도 좁고 시각적으로도 작아보이기도 해서 인치업을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얼마전에 www.bimmerforums.com 에 가입을 했습니다. E34 포럼을 보니 Southern California의 E34 모임을 갖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참석을 했습니다. 모임에서 찍은 사진들 몇장 올립니다.
‘It never rains in Southern California’ 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남부 캘리포니아에 비가 잘 오지 않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기인 겨울에는 때로 꽤 많은 비가 그치지 않고 내릴 때도 있지요. 지난해 말부터 아는 분이 경영하는 주유소에서 일을 돕게 되었습니다. 프리랜서로 하는 일은 계속 하면서 주유소 일은 파트타임으로 병행하게 된 것이었는데 말로만 듣던 권총강도도 한번 당해 보는 등 새로운 경험도 했었죠. 아무튼 비가 많이 온 날 퇴근길이었습니다. 10번 프리웨이 1차선에 꽤 긴 구간에 거쳐 물이 차 있었는데 옆 차선에는 차들이 많이 있어 그대로 진행을 했지요. 열을 받은 엔진에 갑자기 찬물이 끼얹어진 탓인지 바꾼지 얼마 되지 않은 엔진인데 크랭크케이스에 균열이 갔습니다. 사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