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포뮬러드리프트
- Beetle
- 타입2
- 더블 클러치
- 폭스바겐
- 헤리티지라이브
- 차가있는쉼터
- 니키 라우다
- 고급유 일반유 고급휘발유
- 수동변속기
- 맹준우
- Cars 2
- 러시: 더 라이벌
- 시보레 카마로 범블비
- 광고 인피니티 BMW
- 론 하워드
- 지프 랭글러
- 알파로메오
- 비틀
- gtv
- 자동차 만화
- VW
- 카 2
- 드리프트
- 라이트닝 맥퀸
- 마이크로버스
- 힐앤토
- 제임스 헌트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235)
풍딩이의 자동차 이야기
“안전벨트 매주세요.” “네에?? 뒷자린데요???” “뒷자리에서도 안전벨트는 매셔야죠.” “아니, 세상에 뭐 여기서 레이스라도 하시게요?” 제가 제 차 뒷자리 탄 분들께 안전벨트 매라고 했을때 나왔던 반응들중 하나입니다. 보통은 저정도까지는 아니라도 대체로 '뒷자리에서까지 뭔 안전벨트를 매라고 하냐'는 불만은 한인들을 태웠을때 거의 빠짐없이 나옵니다. 교회에서 어디를 갈때 뒷자리 안전벨트를 매라고 했을때 아무말 없이 그대로 맨 사람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들 ‘뒷자린데도 매요?’라는 투의 이야기를 하거나, 길게 말은 하지 않더라도 대단히 놀라거나 의아하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탑승자 전원이 안전벨트 매지 않으면 출발하지 않는다’고 해야 마지못해 맵니다. 뒷좌석 탑승자도 벨트를 매라고 ..
모터 프레스 길드(Motor Press Guild)는 자동차 저널리스트와 애널리스트, 그리고 자동차나 관련업체 홍보실 임직원들이 정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는 모임입니다. 매월 정기모임이 있고 매년 가을 트랙데이를 개최하고 있으며 종종 특별한 이벤트도 개최하고 있지요.지난주에 열린 파워 트립 (Power Trip)도 그 중 하나입니다.회원들이 한데 모여서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드라이브를 하며 친목도 다지고 자연스럽게 인맥도 강화할 수 있는 그런 이벤트죠.시승차를 가지고 와도 좋고 자기차를 가지고 와도 좋다고 합니다.저는 최근에는 다른 일들이 바빠서 시승기를 한동안 쓰지 않았고 그런만큼 시승차도 타고 있지 않아서 제 차로 갔습니다. 최근 들여온 마즈다 3 보다는 클래식한 벤츠 E320 왜건을 타고 갔습니다. ..
2014시즌 포뮬러 드리프트 제 1전이 지난 4월 4~5일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열렸습니다. 포뮬러 드리프트는 올해로 11년차를 맞이한 미국 최대의 프로 드리프트 시리즈입니다. 드리프트는 타이어 소모가 많은 종목인 만큼 많은 타이어제조사들이 후원을 하고 있는데요, 한국타이어도 메인 스폰서중 하나입니다. 현대자동차는 리스 밀렌 레이싱을 통해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제네시스 쿠페를 투입했었습니다. 현재는 현대자동차에서 지원하는 팀은 없으나 아크 퍼포먼스(Ark Performance) 레이싱에서 두대의 제네시스 쿠페를 투입하고 있지요. XTM 다큐멘터리를 통해 우리나라에도 알려진 맹준우 선수는 쉐보레 LS7 엔진을 얹은 닛산 S13으로 출전하고 있습니다. 연습주행 이번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크리스 포..
스킵바버 스쿨을 마치고 짐 홀 카트 레이싱 스쿨이 있는 벤츄라(Ventura)로 내려가는 길은 태평양 연안을 따라 달리는 Pacific Coast Highway롤 이용했습니다. 중간에 하루 일정은 피스모비치(Pismo Beach)에서 지냈습니다. 차를 타고 해변에 들어갈 수 있는 곳으로는 캘리포니아에서 유일한 곳이 바로 피스모 비치입니다. 뿐만 아니라 바다쪽에서 뒤돌아보면 사하라사막을 연상시키는 모래사막까지 함께 있는 Oceano Dunes State Vehicle Recreation Area가 있는 곳이기도 하여 캘리포니아의 오프로드 공원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는 ATV나 듄버기를 렌트해주는 업체들이 몇 있습니다. 4인승 4륜구동 ATV도 있었는데 30세 이상만 운전하도록 규..
Cars & Coffee를 둘러본 뒤 찬수의 스킵 바버 레이싱 스쿨(Skip Barber Racing School) 참가를 위해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스킵바버 레이싱 스쿨은 미국내 15개 레이스트랙에서 다양한 드라이빙 스쿨을 열고 있습니다. 10대 초보운전자를 위한 방어운전 클래스부터 포뮬러 레이싱 스쿨까지 다양한 단계의 교육과정이 준비되어 있지요. 캘리포니아의 유명한 트랙이자 다양한 비디오게임에도 등장하는 마즈다 레이스웨이 라구나 세카(Mazda Raceway Laguna Seca)에서 열리는 프로그램들은 인기가 높아 빨리 매진되곤 합니다. 원래는 찬수도 12월에 열리는 포뮬러 3일 과정을 하려 했는데 8월 말경에 알아보았을때 이미 자리가 남아있지 않더군요. 방학때 할 수 있는 일정으로 플로리다의 세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