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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글과 그림들 (235)
풍딩이의 자동차 이야기
HRE 휠은 상당히 고가의 명품 휠입니다. 레이스카에 사용되는 경량휠을 제조하면서 명성을 쌓은 브랜드죠. HRE 휠은 저희 팀의 스폰서이기도 합니다. 지난 6월 4일, 비스타라는 동네에 있는 HRE 본사에서 오픈 하우스가 열렸습니다. 작년도 SEMA쇼를 위해 저희 팀에서 제작한 Rhys Millen Signature Edition EQUUS 입니다. 21인치 HRE휠을 신고 있지요. 롤스로이스 고스트 롤스로이스 고스트의 실내 페라리 458 이탈리아 VF Engineering에서 튜닝한 E92 BMW M3. 와이드바디로 개조했고 수퍼차저로 무장을 했습니다. 620마력을 낸다는군요. 메르세데스 벤츠 CLK 블랙 시리즈 메르세데스 벤츠 300SL 걸윙. 처음엔 레플리카였나 했는데 엔진룸을 보니 오리지널이더군요..
인류의 역사는 도전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사실 지금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누리고 있는 일상중에서는 예전에 상상도 하지 못했던 것들도 수두룩합니다. 자동차나 비행기도 많은 사람들의 도전끝에 탄생한 뒤 또 많은 도전의 역사를 거치며 발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지요. 스포츠 종목 등에서도 신기록 갱신을 위한 도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자동차 점프 세계 신기록이 수립되었죠. 팀 핫휠스(Team Hot Wheels)의 Yellow Driver가 인디애나폴리스 500 레이스의 개막에 맞추어 기록 갱신에 도전했고 체공거리 101.19m로 종전의 기록을 9.4m 차이로 넘어서며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어린 시절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놀면서 ‘이 미니카가 실물이라면..’ 하는 상상을 해보신 적이 있을겁니다..
지난 토요일 (5월 14일) Pasadena의 Rose Bowl에서 비머페스트가 열렸습니다. 미국에서는 매니아나 오너들이 모여서 자기 차를 보여주는 카쇼(Car Show)가 꽤 자주 열리고 있습니다. Cars and Cofee처럼 차종과 브랜드에 상관없이 모이는 경우도 많고 특정 차종이나 브랜드를 중심으로 열리는 카쇼도 있죠. 비머페스트는 BMW의 축제입니다. 같은날 도요타페스트도 열렸는데 저는 BMW를 타고 있는지라 비머페스트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조금 늦게 도착했기 때문에 잔디밭에 차를 세우지는 못하고 주차장에 차를 댔습니다. 제 E34 530i를 비롯해 수많은 BMW로 주차장이 꽉 찼습니다. 쇼장 안쪽에는 더 많은 BMW들이 들어서 있었습니다. 들어서서 얼마 되지 않아 발견한 초 레어 모델 BMW ..
타이어를 교체할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지금 달려있는 타이어는 지난해 이 차를 살 때 끼워져있던 팔켄 ZIEX ZE512로 사이즈는 225/60R15입니다. 지난번에 트랙에 서 가장자리 부분이 많이 깎여나갔던데다가 타이어 자체도 그리 맘에 드는 녀석은 아니었기 때문에 트레드가 살짝 남아있지만 바꾸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15인치 타이어는 이제 시중에 나와있는 것들이 그리 많지가 않더군요. Tirerack.com에서 해당 사이즈를 찾아보니 10종의 타이어가 나옵니다. 그것도 94년 BMW 530i로 검색하면 8개로 줄어드는데다 그중 하나는 제가 사는 동네에서라면 쓸 일이 없는 윈터타이어입니다. 15인치는 타이어 선택의 폭도 좁고 시각적으로도 작아보이기도 해서 인치업을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분노의 질주 (Fast and Furious) 5편이 개봉했습니다. 분노의질주 시리즈는 자동차가 주요 소재로 나온 연작으로는 꽤 높은 오락성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지요. 전반적으로 스토리라인보다는 액션과 비주얼에 치중하고 있지만 계속 인기를 끌고 있어서 영화사에서도 후속편을 계속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5편이 개봉하기도 전에 6편의 스턴트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으니까요.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자동차 액션입니다. 저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중2편은 보지 않았는데요, 예고편을 보니 영화보다는 너무 비디오게임 같아서였습니다. 컴퓨터그래픽이 많이 발전했지만 자동차 액션에서는 여전히 실제 스턴트 드라이버가 구현한 장면이 훨씬 실감나는 영상을 보여주는 것이 보통이죠. 분노의 질주 3편 도쿄 드리프트..
사진출처 : www.formulad.com 사진출처 : www.formulad.com 사진출처 : www.formulad.com 사진출처 : www.formulad.com Photo by A.J. Grasso / Rhys Millen Racing 포뮬러 드리프트 2011시즌 개막전이 지난 4월 8일과 9일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개막전 이틀째인 토요일에는 1만명의 관람객이 입장하여 포뮬러 드리프트의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저도 그랬고 주변의 많은 분들도 포뮬러 드리프트가 이제 절정기를 지나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이번 제 1전에서는 적지 않은 이변이 있었습니다. 첫번째로 지난해 포뮬러 드리프트 챔피언이었던 반 기팅 주니어 (드리프트 커뮤니티에서는 그를 JR..
Photo by A.J. Grasso / Rhys Millen Racing Photo by A.J. Grasso / Rhys Millen Racing Photo by A.J. Grasso / Rhys Millen Racing Photo by A.J. Grasso / Rhys Millen Racing Photo by A.J. Grasso / Rhys Millen Racing Photo by A.J. Grasso / Rhys Millen Racing Photo by A.J. Grasso / Rhys Millen Racing Photo by A.J. Grasso / Rhys Millen Racing Photo by A.J. Grasso / Rhys Millen Racing Photo by A.J. Grasso..
달력 그림 마치느라 정신없었던 것이 얼마 전이었던 것 같은데 벌써 3월 후반이로군요. 내년도 달력에 쓸 그림을 아직 하나도 마치지 못해서 벌써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네요. 3월 25~26일에는 올시즌 첫 레이스가 캘리포니아의 어윈데일에서 열립니다. 예전에 화제가 되기도 했던 벨로스터 랠리크로스카의 데뷔전이죠. 우선 대회 관련된 링크는 아래에 있습니다. http://www.global-rallycross.com/ 3월 25일 금요일과 26일 토요일 이틀간 열리는데요, 장소는 어윈데일의 도요타 스피드웨이 (Toyota Speedway at Irwindale)입니다. 예전에는 3월 36~27일이라고 발표되었는데 토,일요일 대신 금,토요일(3/25~26)로 변경되었네요. 랠리크로스는 ..
얼마 전 인터넷에 올라온 두장의 사진이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벨로스터 랠리카가 점프하는 장면이었는데요, 현대의 WRC 복귀를 예상하시는 분들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현대가 내부적으로 WRC 출전에 대한 검토를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진속의 차는 WRC 출전용으로 만든 차가 아니라 US. Rallycross에 투입하기 위해 만들어진 차입니다. Rhys Millen Racing은 벨로스터 공개 전에 파일럿카를 받아서 경주차로 개조를 시작했습니다. 차를 완전히 분해하여 보강을 하고 차체는 파우더코팅을 했으며 바디패널은 카본 케블라로 제작하여 무게를 줄였습니다. 엔진은 2.0리터 4기통에 HKS 터보차저를 달았고 변속기를 비롯해 트랜스퍼 케이스와 디퍼렌셜은 Xtrac 제품을 적용했습니다. ..
XTM에서 방송된 드리프트가이 준맹 다시보기입니다. 1회 -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2회 -열정 XTM 방송본은 29Frame Production측에서 원래 편집한 것과는 조금 방향이 다르게 편집되었습니다. 맹선수의 열정과 함께 미국의 모터스포츠, 특히 풀뿌리 모터스포츠라 불리는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의 이야기도 많이 소개하는 것으로 기획되었으나 맹선수의 지난 경기 녹화중계처럼 최종편집이 되었네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미국의 모터스포츠 문화가 많이 알려짐으로써 국내에도 자극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그런 부분으로 어필하지는 못한듯 합니다. 그래도 맹준우 선수가 국내에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된 것은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시즌에는 그가 더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