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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글과 그림들 (235)
풍딩이의 자동차 이야기
예전에 로터스 에보라에 대해 검색을 하다가 아래의 글을 발견했습니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032769 혹시 중앙일보측에서 삭제할 경우를 대비해 캡춰본 올립니다. 처음엔 '나랑 같은 경험을 한 사람이 있나보구나' 하는 생각으로 읽어내려갔습니다. 그러다가 보니 그게 저와 같은 경험을 한 사람이 쓴 글이 아니라 제 글을 베껴간 것이라는 심증이 들더군요. 로터스 엑시지나 엘리스로 스핀할뻔 한 분들은 많을겁니다. 한국인중에서도 많이 계실거구요. 그런데 로터스 엑시지 S240으로 2008년 MPG 트랙데이에서 스핀을 간신히 모면한 한국인이라면 아마 저 하나뿐일겁니다. MPG에는 물론 저 말고도 다른 한국인 회원들이 계시지만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거기..
폭스바겐 비틀입니다. 제 첫차가 76년식 비틀이었고 미국에 온 이후로도 비틀을 몇대 타왔기때문에 제게는 참 익숙하고 정감이 가는 차입니다. 성능은 정말 보잘것 없지만 운전재미는 꽤 쏠쏠하지요.
재규어 XJL 수퍼스포트를 그려보았습니다. 그리는 과정은 항상 비슷합니다. 스케치부터 시작을 하게 되죠. 몇가지 다른 각도로도 그려보다가 가장 잘되었다고 생각하는 스케치를 바탕으로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재규어 XJL은 이 각도에서 SD로 변형시키다 보니 약간 아우디같은 느낌이 들어서 다른 것을 선택했습니다. 선을 정리하고 휠을 그려넣었습니다. 휠이 너무 큰것같아 사이즈를 조금 줄이고 채색에 들어갑니다. 이렇게 그려진 차를 배경에 가져다 올리면 완성입니다.
요즘들어 다시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공개할 수 있을때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겠지요. 첫번째 컷 작업을 하다말고 갑자기 타이틀 그림도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조선일보에 연재할때는 담당이신 최원석 기자님이 '만화로 배우는 자동차 세상'이라는 타이틀을 붙여주었는데 개인적으로 그리는 만화는 조금 덜 딱딱한 타이틀을 붙여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넷의 제 카포터 타이틀인 '차가 있는 쉼터'를 컨셉(?)으로 생각을 해보았죠. 차는 자동차도 의미하지만 Tea도 뜻할 수 있는 단어여서 찻잔이 있는 테이블 뒤로 보이는 창밖의 풍경에 자동차가 서있는 그림을 스케치했습니다. 배경의 자동차는 폭스바겐 비틀과 알파로메오 2000 GTV입니다. 비틀은 지금도 한 대 가지고 있고 알파로메오 2000GTV는 예전..
미국시장에서 현대자동차의 성장은 대단히 인상적입니다. 국내에서는 독점적 지위로 인해 안좋은 이미지도 많지만 짧은 역사에 이정도 지위의 업체로 자리잡은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죠. 양적 성장에 맞추어 자동차가 단순히 실용제품이라는 것 이상의 가치를 주는 내용적인 측면과 회사의 철학같은 부분에 대해서도 앞으로는 생각을 깊이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특히 모터스포츠같은 경우는 자동차 회사로서 어떻게든 연관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축구나 골프처럼 다른 스포츠를 통한 홍보도 좋은 일입니다만 자동차 회사라면 자신들의 제품, 또는 작품이 우열을 겨루는 분야에 나서는 것이 맞는 일이죠. 현재 미국에서 현대자동차의 모터스포츠 파트너는 다들 아시다시피 리스 밀렌 레이싱입니다. 현대는 미국에서의 성장에 맞게 파..
졸업학기때의 스케치중 마음에 들던 디자인을 졸업후 깨작깨작 다시 그려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걸 바탕으로 포토샵에서 렌더링을 했죠. 당시는 포토샵을 이용한 렌더링을 처음 시도해보던 시절이었습니다. 원래는 마즈다 프로젝트에서 나온 아이디어였는데 어차피 졸업한 뒤에 개인적으로 다듬은 것이라 팬더 칼리스타쪽으로 생각하면서 완성했습니다. 나중에 이 디자인으로 키트카라도 한번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지난 토요일 당일여행으로 쥴리앙(Julian)에 다녀왔습니다. 쥴리앙은 샌디에고 카운티에 있는 작은 마을로 California Historical Landmark 412호로 지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골드러시때 이곳에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마을이 형성되었고 당시 사과재배도 시작되어 이곳의 명물로 자리잡게 되었다고 하네요. 쥴리앙의 사과는 일반적인 품종에 비해 단맛이 덜한 대신 애플파이나 애플사이다의 재료로 아주 뛰어나다고 합니다. 이곳의 애플파이는 100여년동안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죠. 쥴리앙에 왔으니 당연히 애플파이를.... 애플파이를 잘 먹고 난 뒤 타운을 둘러보았습니다. 한블락 정도의 구간에 쥴리앙의 모든 상점과 레스토랑, 호텔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마차도 운행하고 있으며 미니어쳐 호스가 끄는 작..
지프 랭글러 일러스트입니다. 이런 차에 어울릴만한 배경을 넣어보았습니다. 배경의 컬러를 조금 바꾸어보았습니다. 느낌이 많이 달라졌네요.
배경을 넣기 전 그림들인데 나름 괜찮아보여서 몇개 올려봅니다. 아래 그림들은 배경까지 그린것들도 있지만 그냥 배경 빼고 차만 달랑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