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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글과 그림들 (235)
풍딩이의 자동차 이야기
8월 22일자 신문에 실릴 만화에는 모터스포츠에 대한 내용을 다루어보았습니다. 우선 A1 그랑프리 경주차입니다. A1GP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사진을 바탕으로 SD 형태로 변형시켜 그렸습니다. 모터스포츠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A1GP는 국가대항전으로 치뤄지는 모터스포츠죠. 얼마전 창단식을 가진 한국 A1GP 팀의 그래픽입니다. 다행히 만화원고를 마치기 전에 우리나라 A1팀이 창단되어 경주차를 그려넣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주요 자동차 생산국가중에서는 A1에 가장 늦게 출전하는 나라이고 그만큼 우리나라의 모터스포츠에 대한 인식과 저변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겠지요. 특정 메이커의 기술력과 자본을 겨루는 것이 아닌 만큼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면 합니다. A1GP팀 코리아의 선전을 기..
지난달 만화 작업중 요즘 고유가로 인해 연비에 관심이 많으니 연비운전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다뤄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사실 연비운전에 대해서는 여기저기서 많은 기사와 컨텐츠가 나와있는 상태라 검색을 해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는 내용이기는 합니다. 연비운전의 기본인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 등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사실상 지극히 상식적인 내용이지만 이를 실천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입니다. 하지만 부드럽게 운전한다는 것은 사실상 많이 이야기되고 있어도 어떤 것인지 글이나 말을 통해 이해하기는 상당히 어렵죠. 느리면 부드러운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제 경험상 정말 느리면서도 거친 운전자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자주 시승을 가는 산길에서 예전에 어느 지인의 차에 탔다가 '제한속도의 반 정도밖에 ..
지난 6월 8일 일요일 Irvine 의 Verizon Amphitheater 에서 폭스바겐 카쇼인 VW Classic이 열렸습니다. VW 클래식은 공냉식 폭스바겐이 많이 모이는 이벤트로 유명합니다. 우선 폭스바겐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날만한 비틀이 가장 많이 보였습니다. 비틀은 2천 백50만대 이상 만들어진 차로 생산대수로는 세계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연식과 색상의 비틀이 보이죠? 비틀은 VW 타입1이라고도 합니다. 순정상태를 유지해온 차들도 있고 많이 튜닝된 차도 있으며 드래그 레이스카도 있습니다. 일반형 비틀은 스페어타이어가 반쯤 세워져있고 수퍼비틀은 맥퍼슨 스트럿 앞 서스펜션을 적용하면서 트렁크가 넓어져 스페어타이어가 바닥에 수납되지요. 드레스업을 위해 포르쉐 911의 헤드라이트 렌즈..
원래 스케치부터 실차까지의 디자인 과정을 다루려고 했었습니다만 너무 전문적으로 치우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담당기자님의 의견에 따라 좀 간단한 내용으로 바뀌었습니다. 아래는 일부 확대컷입니다.
지난 5월 29~30 양일간 캘리포니아 베버리힐즈와 말리부에서 열린 메르세데스 벤츠 SL과 SLK의 시승이벤트에 초청을 받아 다녀왔습니다. 사실 둘 다 완전히 신차는 아니고 페이스리프트 된 모델이죠. 숙소는 줄리아 로버츠와 리처드 기어 주연의 ‘귀여운 여인(Pretty Woman. 1990)의 공간적 배경으로도 등장한 베벌리 윌셔 호텔이었습니다. 초청장에 적힌 일정에 영화 Sex and the city 관람이 포함되어 있어서 벤츠가 PPL로 참여했다는 것을 곧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영화 속 자동차를 이야기할 때면 대체로 화려한 자동차 액션을 떠올리게 되지만 등장인물의 성격과 잘 어울리는 차가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하죠. 사실 저는 한번도 Sex and the city TV 드라마를 ..
포드와 마이크로소프트의 SYNC는 기본적으로 음성인식기능을 통해 휴대전화와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연동시키는 차내 멀티미디어 시스템입니다. 휴대전화가 일반화된 지금 운전 중 전화통화는 피할 수 없는 생활의 일부분이 되어버렸죠. 우리나라에서도 운전중 통화시에는 핸즈프리 장비를 이용해야 한다는 규정이 시행되고 있고 미국에서도 많은 주가 같은 규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포드 SYNC 시스템은 블루투스를 통한 휴대전화의 핸즈프리 기능뿐만 아니라 음성명령으로 전화기 기능의 상당부분을 사용할 수 있으며 문자메시지가 도착하면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음성으로 오디오 기기와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는 것도 상당히 편한 기능이었습니다. CD나 라디오를 단순히 한 채널씩 위 아래로 선곡하는 것뿐..
캘리포니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동안 찍어본 사진들입니다. 미 서부지역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Interstate 5. LA에서 북쪽으로 대략 한시간정도 올라간 즈음에 찍은 사진입니다. 이곳인 제가 자주 드라이브 가는 Angeles Crest Highway입니다. 기분전환을 위해 갈 때도 있고 시승을 위해 갈 때도 있지요. 경사지고 코너가 많은 곳이라 차의 성능을 테스트하기에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엔젤레스 크레스트는 해발고도가 높기 때문에 겨울에는 눈이 오기도 하죠. 엔젤레스 크레스트에서 연결된 Mt. Wilson Road 에서... 제 69년식 폭스바겐 비틀입니다. 엔젤레스 크레스트 하이웨이의 입구는 210번과 2번 프리웨이가 만나는 곳에 있습니다. 2번 프리웨이 남쪽방향으로 내려오면서 보이는 다운타운..
우리나라에서 영어 낙제점이던 제가 늦은 나이에 미국와서 그나마 지금처럼 영어를 하게 된 것은 자동차와 TV의 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주로 트랙활동과 클래식카 모임에서 활동을 하면서 차애 대해 하고싶은 이야기를 영어로 듣고 말하는데 점차 익숙해지고 영어와 친숙해진 것이 가장 큰 도움이었다면 듣기만 하는 교재로써는 TV의 영향이 무척 컸다는 생각이 드네요. 학교 다니던 중간부터 TV를 볼 시간도 없고 생활비도 아끼기 위하여,( 그리고 무엇보다도 큰 이유는 우리동네 케이블 TV 에서 스피드 TV를 방송하지 않아서..) 케이블 TV를 해지했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는 공중파도 잘 잡히지 않아 요즘에는 집에서 TV를 보는 일이 전혀 없습니다. 어쩌다 친지네 놀러가게 되면 보는게 전부죠. 그러다보니 심심할때면 y..
어릴 때 가장 좋아했던 가수를 꼽으라면 단연 Olivia Newton John 이었습니다. 얼마전 유튜브를 돌아다니다 올리비아 뉴튼 존의 영상을 보니 옛날에 무척 좋아했던 가수인데 지금도 참 멋지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2005년도 라이브 영상이라고 합니다. 목소리가 조금 변하긴 했어도 무대매너와 가창력은 여전하네요. 흥행에서는 실패한 영화 Xanadu 중에서. A place where nobody dared to go The love that we came to know They call it Xanadu (It takes your breath and it'll leave you blind) And now, open your eyes and see What we have made is re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