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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딩이의 자동차 이야기
얼마 전 닛산 무라노를 시승했습니다. 마침 며칠 전 한국에 닛산이 공식 진출하면서 무라노와 로그를 투입한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미국시장에는 S, SL, 그리고 LE의 세가지 등급이 있는데 제가 타본 시승차는 최고급형인 LE에 듀얼 선루프와 내비게이션 시스템까지 장비된 차였습니다. LE 에 기본적용되는 품목으로는 HID 헤드라이트, 20인치 휠, 후방 모니터, 파워 리프트게이트, 그리고 AWD입니다. S와 SL은 FF를 기본으로 하며 AWD는 옵션으로 선택하도록 되어있지요. 한국시장에 팔리는 차는 18인치 휠을 단 AWD라고 하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SL에 적당한 옵션이 장착된 모델이 아닐까 싶습니다. 무라노는 2003년 모델로 처음 선보인 크로스오버로 상당히 날렵한 스타일링을 가진 차였죠. 초대 무라노입..
역시 그려놓고 나면 항상 아쉬움이 남습니다. 원래는 디퍼렌셜을 어떻게 제어나는가에 따라 4륜구동의 성격이 많이 달라지는 부분까지 언급하고 싶었는데 역시 이번에도 그런 이야기까지 집어넣을 공간이 나오지는 않네요.
요즘 들어 경기가 상당히 좋지 않고 그에 따라 사람들 심리도 많이 위축된 느낌입니다. 오늘도 전자제품 체인점인 Circuit City가 파산보호 신청을 내고 독일계 택배물류사인 DHL이 미국 내 택배업무를 정리하면서 9천5백여 명을 정리해고 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상황이 많이 안 좋기는 합니다. 한국 내 매체에 기고하며 받는 원고료가 환율로 인해 제 손에 들어오는 것이 확 줄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이쪽에서 진행되는 프리랜서 일들도 그렇고 하네요. 얼마 전에는 게임회사에 다니는 후배가 새로 기획안을 올리는 프로젝트에 게임캐릭터의 자동차가 필요한데 제가 디자인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그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다음날 그 후배도 정리해고 되었더군요. 원래 창업을 하..
제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는 캐논 EOS5 SLR과 캐논 파워샷 G2 디카 이렇게 두개입니다. 예전에는 잡지사진을 찍을때 슬라이드로 촬영했기 때문에 EOS5를 참 많이 사용했는데 최근들어서는 필름을 쓰는 이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은지 꽤 되었습니다. 요즘 찍는 사진들은 모두 파워샷 G2로 찍고 있는데 와이프가 결혼전에 선물한 것으로 지금까지 계속 써오고 있습니다. 이 디카를 쓰기 시작한 지 적어도 5년은 훌쩍 넘었네요. 나이가 있어서인지 최근들어서는 촛점이 빗나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만 아직까지는 제가 필요로 하는 정도의 사진을 찍는데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휴대가 편해 간편하게 쓸 수 있고 부담이 적다는 똑딱이의 장점은 여러모로 제게 도움이 되고 있지요. 최근에 찍은 사진들 몇 장 올립니다. 모두 포토샵..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서로 교류하고 공감하기 위해 모임이나 단체를 만드는 것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현상입니다. 동호회도 그렇고 또 업계에서 결성되는 협회 등도 마찬가지죠. 자동차에 대해 글을 쓰거나 홍보를 하는 분야에도 그런 단체들이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워낙 땅덩어리가 크다 보니 지역별로 이런 단체들이 결성되어 있지요. 저는 이중 MPG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제가 회원으로 있는 MPG는 미국서 연비를 표기하기 위해 흔히 쓰는 Mile Per Gallon이 아니라 Motor Press Guild의 약자입니다. MPG는 LA에 근거지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만큼 모든 활동은 남부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매달 첫번째 화요일에 점심모임이 있으며 이때에는 업계의 주요인사들이 초청연사로 초빙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