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자동차 만화
- 힐앤토
- Cars 2
- 알파로메오
- gtv
- 지프 랭글러
- 차가있는쉼터
- 비틀
- 마이크로버스
- 고급유 일반유 고급휘발유
- 니키 라우다
- 포뮬러드리프트
- 수동변속기
- 광고 인피니티 BMW
- VW
- 론 하워드
- 헤리티지라이브
- 라이트닝 맥퀸
- 폭스바겐
- 제임스 헌트
- 시보레 카마로 범블비
- 더블 클러치
- Beetle
- 타입2
- 러시: 더 라이벌
- 카 2
- 맹준우
- 드리프트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235)
풍딩이의 자동차 이야기
얼마 전 GM의 수소 연료전지차를 나흘간 시승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예전에 미디어 이벤트에서 짧은 시승을 해보았던 차였는데 그사이 지적되었던 부분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져 이번 시승때는 거의 보통차와 비슷한 주행감각을 보여주더군요. 자세한 기사는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auto.joins.com/content/news_full.asp?num_code=28554&news_section=news&pageshow=1 혹시라도 링크가 연결되지 않으면 auto.joins.com에 가셔서 뉴스란을 보시면 ‘수소 연료 전지차, 과연 훌륭한 대안인가?’라는 제목의 기사가 있습니다. 기사에 첨부된 동영상은 혼자 찍은 결과물입니다. 주행장면을 찍을 때는 삼각대에 캠코더 고정시켜놓고 녹화 버튼 누른 뒤..
GM은 모델이어(MY)가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매년 가을, 올해의 성과와 함께 향후 계획발표, 신차 소개 등을 겸하는 미디어 이벤트인 GM 콜렉션을 열고 있습니다. 2009 GM 콜렉션은 본듀런트 레이싱 스쿨이 있는 아리조나 피닉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런 이벤트에서는 고급스러운 숙소가 제공되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가을이 되었는데도 피닉스는 무척 덥더군요. 낮기온은 40도가 넘었습니다. 2005년과 2006년에는 첫날에도 시승시간이 주어졌으나 작년부터는 첫날은 리셉션, 둘째날 시승으로 포맷이 좀 바뀌었습니다. 둘째날 아침식사 후 본듀런트 스쿨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이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본듀런트 레이싱 스쿨에서는 시보레 콜벳과 폰티액 솔스티스, 캐딜락 CTS 등 GM의 제품들을 실습차로 사용하고 ..
석유파동 직후에는 에너지 문제로 인해, 그리고 근래에 들어서는 환경에 대한 우려때문에 대체연료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GM의 프로젝트 드라이브웨이에 투입중인 시보레 이쿼낙스 연료전지차를 나흘간 시승차로 받아서 타고 다닌 적이 있습니다. 그에 관련된 내용은 조만간 정리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만화 확대컷 일부입니다. 혼다 클래리티. 시간이 부족하여 휠과 헤드라이트는 사진에서 잘라붙이기 했습니다. 날림공사에 가깝게 그린 차들 BMW 하이드로젠 7. 연료전지가 아니라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여 내연기관을 구동하는 방식입니다. 수소뿐만 아니라 휘발유를 연료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Bi-Fuel이죠. CNG 저상버스. 대우의 BC211M 모델입니다. ---------------..
이번 만화에 들어갈 장면중 대체연료 자동차라는 주제와는 가장 먼 차종을 그리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들였습니다. 자동차에서 앞으로 사라져갈 낭만중 하나가 호쾌한 배기음이겠죠. 그런 면에서 다지 챌린저를 해당 컷에 그려넣었습니다. 우선 구도를 잡습니다. 배기음이라는 부분을 이야기하려는 컷이므로 차 뒤쪽 낮은 각도에서 바라보는 구도를 잡았습니다. 대충의 이미지대로 스케치를 하고서 좀 더 구체적으로 구도 및 특징을 구체화합니다. 사진자료는 그리려는 구도와 똑같을 필요는 없습니다. 이 사진은 제가 그리는 구도보다 살짝 높은 위치에서 차를 바라본 것이지만 차의 측면과 후면부 특징을 그대로 읽을 수 있으므로 훌륭한 참고자료가 됩니다. 한 파일에 다 그리면 너무 포토샵 파일사이즈가 커지니까 자동차만 별도의 파일에서 그..
제 그림들로 달력을 처음 만들어 본 것은 2006년부터였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 달력을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을 한 적은 많았죠. 사실 달력 만들어보면 재미있겠다 하고 생각했던 것이 ACCD 들어가기 전부터였으니 적게 잡아도 10년 전입니다만 귀차니즘과 게으름, 그리고 인쇄비 등 여러가지 요소로 인해 실천하지 않다가 2006년에 처음 만들어보고 그 이후 매년 연례행사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달력을 받아보신 분들의 반응은 좋습니다. 공짜 선물이라서 그런건지..*^^* 게으름과 귀차니즘때문에 늘 그림을 늦게 넘겨서 항상 달력이 늦게 나욌는데 이번에는 만화를 그릴때부터 달력용으로 쓰기 괜찮을 그림이면 미리 크게 그려두고 해서 좀 일찍 달력그림을 그래픽회사로 넘겼습니다. 이번에는 제 프로필과 이런 것도 넣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