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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딩이의 자동차 이야기
작년 2월 19일자 신문에 실렸던 만화입니다. 지면이 한정된 만화여서 O/D OFF에 대해서는 간단하게 언급하는데 그쳤습니다. 최근에는 스텝게이트식이거나 수동모드가 지원되는 자동변속기가 늘어나면서 O/D OFF 버튼이 사라지는 추세이기도 하죠. O/D는 Over Drive의 약자입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 용어이기도 합니다. 실베스타 스탤론 주연의 드리븐이라는 영화에서는 버트 레이놀즈가 스탤론에게 "Do not over drive the car!!" 라고 지시하는 대사가 나오기도 하죠. 여기서의 오버드라이브는 차를 무리하게 몰아붙인다는 의미이지만 변속기에 쓰이는 오버드라이브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변속기의 입력축과 출력축을 기준으로 볼 때 1단은 기어비가 크고 기어 단수가 올라갈수록 기어비..
지금까지 20년 넘게 운전을 하면서 길에서 기름이 떨어진 경험이 딱 한 번 있습니다. 사실 다른 한번은 주유소 한 블록 전에서 시동이 꺼졌으나 다행히 내리막이어서 주유소까지 서지 않고 간 적이 있기는 했지만 이건 아무튼 주유소까지 갔으니 길에서 선 것으로 치지 않았습니다. 운전자로써 창피한 경험이기는 하지만 연료계라는 것이 차의 계기판에서 가장 믿기 어려운 녀석이기도 합니다. 자동차는 가다가 기름이 떨어지면 갓길에 서면 되지만 비행기라면 어떨까요? 세스나 같은 경비행기는 비행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기 때문에 엔진이 꺼져도 충분히 활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만 여객기의 경우라면? 실제로 운항 중 연료가 떨어진 사례가 있습니다. 아주 오래 전 리더스 다이제스트에서 읽었던 내용인데 우연히 유튜브에서 그 사건을 다룬..
올해 타보았던 차들 중 기억에 남는 차들은 여럿 있습니다. 트랙에서 몇 랩 돌아본 정도이지만 충분히 인상적이었던 로터스 엑시지 S와 아우디 R8도 있고 나흘간 제 차처럼 타고 다닌 수소 연료전지차도 있으며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과 스바루 임프레자 STi같은 고성능 모델도 있습니다만 가장 재미있었던 차로는 머스탱 불릿을 꼽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자동차의 성능이나 가격 등을 놓고 본다면 솔직히 그렇게 대단한 차라고 할 수 없고 품질과 마무리는 중하위권입니다만 그래도 감성을 자극하는 면에서는 제가 2008년에 시승한 차 중에서 첫 손에 꼽을 수 있습니다. 어릴 때 즐겨보던 TV 외화 시리즈였던 기동순찰대에도 자주 출연했던 머스탱은 당시 제 드림카였고 그런 추억 때문에 지금까지도 머스탱 시승차를 받을 때면 ..
닛산 무라노 시승동영상입니다. 원래는 모 사이트에 올라가기로 되어있었는데 그쪽 사정으로 업로드 되지 않아 이곳에 올립니다. 위 영상이 안보이시면 아래 유튜브 영상을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