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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딩이의 자동차 이야기
이번 만화는 의전용 방탄차에 대한 이야기로 꾸며보았습니다. 한 국가를 대표하는 대통령이나 총리 등은 위상과 안전을 고려해 방탄처리된 최고급 차량을 사용합니다. 미국의 경우 링컨과 캐딜락이 대통령 전용차로 쓰였습니다. 케네디, 닉슨 등이 링컨을 탔엇죠. 케네디 대통령은 암살 당시 링컨 컨티넨탈 컨버터블을 타고 있었습니다. 그 이후 컨버터블은 대통령 전용차로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링컨보다는 캐딜락이 미 대통령차로 많이 쓰였으며 93년 클린턴 시절부터는 GM이 프레지덴셜 리무진의 개발과 제작을 맡아왔습니다. 그 이전의 차들은 시판차를 개조한 리무진을 방탄처리하여 사용했으나 이때부터는 특별제작을 하게 되었죠. 오바마 대통령의 새 의전용 차도 기존 차량을 개조한 것이 아니라 GMC 탑킥의 프레임을 ..
지금 작업중인 만화의 주제와 직접적인 상관은 없으나 지나가는 장면으로 포함될 그림입니다. 차종으로 말하자면 시보레 카마로 컨셉트, 캐릭터로 이야기하자면 트랜스포머의 범블비입니다. 우선 만화틱한 비례감으로 대충 라인스케치…... 바탕이 되는 색을 깔고 이를 바탕으로 디테일을 채워나갑니다. 원래는 각 레이어를 남겨두었는데 실수로 통합해버리고 저장을 해서… 뭐 대충 이렇게 해서 그려집니다. 만화에 나갈 컷은 범블비가 좀 흐릿하게 처리되고 저 뒤에 배경이 좀 더 세밀하게 들어가면서 주제와 살짝 연관이 있는 아이언하이드(GMC 탑킥)도 나오게 되겠지만요. 그릴때 참고한 스틸사진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영화 트랜스포머의 범블비는 시보레 카마로입니다. 원작 만화에서는 폭스바겐 비틀이었다죠? 시보레 카마로는 포드 머스..
잊을만하면 한번씩 언론플레이를 하여 우리나라 네티즌의 질타를 받는 이가 있다. 최근에 무슨 여성지와 눈물의 인터뷰를 했다는 스티브 유가 그 주인공이다. 스티브 유는 유승준이라는 한국이름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수활동을 할 때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대형가수였다. 한번은 친한 후배와 차를 타고 가는데 유승준의 노래가 라디오에서 흘러나왔다. 후배가 “토렌스에서 여자 속옷 팔면서 날라리 짓은 다 하고 다니던 녀석이 한국 가서는 출세했네.” 라고 혼잣말 비슷하게 내뱉었다. 평소 누구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거의 없던 후배의 입에서 흘러나온 말이어서 내심 조금 놀랐었다. 나는 유승준이 인기를 끌 무렵 그에게 별다른 호감도 없고 반감도 없는 편이었다. 처음에는 인상이 좀 공격적인 느낌이어서 호감보다는 좀..
추억은 아름답다고들 하죠. 레트로 디자인은 이 추억이라는 감성을 활용한 디자인입니다. 현재 레트로 디자인의 대표주자로는 아마도 포드 머스탱을 꼽을 수 있을겁니다. 2010 머스탱 2005 머스탱 1964 머스탱 머스탱은 포니카라는 장르를 개척한 차종이었죠. 포드는 1964년 기존 승용차의 플랫폼을 활용하면서 성능을 높이고 스타일을 스포티하게 다듬은 초대 머스탱을 내놓아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고 그에 따라 다른 메이커들도 이런 성격의 차들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1967 카마로 GM은 시보레 카마로와 폰티액 파이어버드를 출시했고 AMC는 재블린을 내놓았습니다. 크라이슬러는 이 세그먼트에 상당히 늦게 뛰어들었죠. 1970 다지 챌린저 크라이슬러의 포니카는 플라이머스 바라쿠다와 다지 챌린저였습니다. 이 차들은 7..
이번 오토쇼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그동안 코보센터의 지하전시장인 미시건 홀에 부스를 차렸던 중국 업체들이 메인 전시홀에 자리를 잡은 것이었습니다. 이는 중국 자동차의 위상이 올라가서가 아니라 닛산과 미쓰비시등의 일본 주요 업체들이 불참하면서 전시공간이 남게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중국 업체들로서는 상당한 반사이익을 얻은 셈이죠. 이번 북미오토쇼에 부스를 차린 중국메이커는 BYD와 브릴리언스였습니다.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북미 오토쇼를 통해 미국 자동차 시장의 문을 노크하고 있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껏 북미 오토쇼에 차를 전시한 중국 자동차 회사는 창펑, 질리, BYD, 브릴리언스 등이었으나 아직까지 북미 인증을 받지 못했고 판매 네트워크도 구축되지 않았죠. 실제로 중국 업체 중 몇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