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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딩이의 자동차 이야기
출장을 다녀오느라 만화가 신문에 나간 지 며칠 지나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마감일보다 며칠 앞서 출장을 가게 되어서 미리부터 서둘러 그리기는 했는데 자동차 섹션에 칼럼이 하나 추가되면서 만화 분량이 줄어들게 되어 이야기를 전개하는 과정이 더 어려워지게 되었습니다. 일부 확대컷 아래는 원래 길이로 그렸던 버전입니다.
작년 2월 19일자 신문에 실렸던 만화입니다. 지면이 한정된 만화여서 O/D OFF에 대해서는 간단하게 언급하는데 그쳤습니다. 최근에는 스텝게이트식이거나 수동모드가 지원되는 자동변속기가 늘어나면서 O/D OFF 버튼이 사라지는 추세이기도 하죠. O/D는 Over Drive의 약자입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 용어이기도 합니다. 실베스타 스탤론 주연의 드리븐이라는 영화에서는 버트 레이놀즈가 스탤론에게 "Do not over drive the car!!" 라고 지시하는 대사가 나오기도 하죠. 여기서의 오버드라이브는 차를 무리하게 몰아붙인다는 의미이지만 변속기에 쓰이는 오버드라이브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변속기의 입력축과 출력축을 기준으로 볼 때 1단은 기어비가 크고 기어 단수가 올라갈수록 기어비..
지난 1월 신문에 실렸던 만화입니다. 운전자세는 아주 중요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다지 신경쓰지 않고 넘어가는 사항이기도 합니다. 바른 운전자세라는 것은 운전하면서 느끼는 피로를 경감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차를 제대로 제어하기 위해서도 무척 중요한 부분입니다.
제 만화가 일간지에 연재된 지 1년이 되었습니다. 원래는 블로그에 올리는 취미로 그리려던 것이 비축분 없는 상태에서 공개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고 두편을 공개한 것을 계기로 어떻게 하다보니 주요 일간지에 연재까지 하게 되었는데 그래도 매달 고민고민하며 그리던 것이 벌써 1년이 되었군요. 이번 달 만화입니다. 운전에서 너무도 중요하지만 생각만큼 강조되지 않고 있는 부분이 시선유도입니다. 어느 드라이빙 인스트럭터는 아무리 강조를 해도 수강생이 자꾸 가까운 곳을 보기에 윈드실드 하단부를 종이로 가려 가까운 곳을 못 보게 만들어버렸다고 합니다. 그런 상태로 트랙에 내보내서 랩타임을 쟀더니 몇 랩만에 눈에 띄게 타임이 단축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들은 적이 있습니다. 운전할 때 멀리 내다보는 것은 부드러운 운..
역시 그려놓고 나면 항상 아쉬움이 남습니다. 원래는 디퍼렌셜을 어떻게 제어나는가에 따라 4륜구동의 성격이 많이 달라지는 부분까지 언급하고 싶었는데 역시 이번에도 그런 이야기까지 집어넣을 공간이 나오지는 않네요.
오늘자 신문에 실린 만화입니다. 예전만 해도 자동차의 구분이 비교적 명확했습니다만 요즘의 경우 ' 저 차는 어느 종류라고 해야할까?' 싶은 차들이 꽤 많아졌지요.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비클(CUV)이라는 말을 언론에서 자주 보게 된 것이 기아 소울의 등장부터였으나 초대 산타페를 비롯해 우리나라에도 꽤 오래전부터 나와있던 형식이기도 합니다.
제 만화가 처음 일간지에 실린 것은 지난해 12월 중반이었습니다. 만화를 그리기 전부터 이런저런 매체에 글을 써왔습니다만 가장 어려운 것이 일간지에 글을 쓰는 것이었습니다. 독자폭이 가장 넓기 때문에 특화된 단어나 전문용어를 쓸 수 없고 거기에 주어진 공간마저 짧으므로 쉽게 풀어쓸 자리도 부족하기 때문이지요. 만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원래 재미삼아 그려서 블로그에 올리고 자동차 동호회에 링크나 하려던 것에서 갑자기 일간지 연재로 방향이 잡히면서 처음에는 내용및 소재 설정부터 어려웠고 그점은 지금도 마찬가지이긴 합니다. 아무튼 아래 첨부한 만화는 일간지에 처음 실렸던 것을 재구성한 것입니다. 신문에 실린 것은 공간이 너무 부족해 좀 글이 빽빽한 인상이었고 담당기자님 말씀에 따르면 반응도 그리 좋지 못했다고 ..
석유파동 직후에는 에너지 문제로 인해, 그리고 근래에 들어서는 환경에 대한 우려때문에 대체연료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GM의 프로젝트 드라이브웨이에 투입중인 시보레 이쿼낙스 연료전지차를 나흘간 시승차로 받아서 타고 다닌 적이 있습니다. 그에 관련된 내용은 조만간 정리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만화 확대컷 일부입니다. 혼다 클래리티. 시간이 부족하여 휠과 헤드라이트는 사진에서 잘라붙이기 했습니다. 날림공사에 가깝게 그린 차들 BMW 하이드로젠 7. 연료전지가 아니라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여 내연기관을 구동하는 방식입니다. 수소뿐만 아니라 휘발유를 연료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Bi-Fuel이죠. CNG 저상버스. 대우의 BC211M 모델입니다. ---------------..
수많은 만화들 중에 자동차를 주요소재로 삼고 있는 만화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다들 아시는 이니셜 D나 카페타, 완간미드나잇 등을 비롯해 잘 알려진 자동차 만화는 일본 만화들이죠. 미셸 베이앙같은 유럽 자동차 만화는 우리나라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번엔 제가 소장하고 있는 만화책들을 중심으로 자동차 만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니셜 D 자동차 매니아들 뿐만 아니라 일본 만화/애니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작품입니다. 초반의 신선함과 기발함에 비해 후반부로 갈수록 다음편이 나오는 기간이 길어지고 스토리도 조금 늘어지는 듯 하지만 여전히 지명도와 흥미유발이라는 측면에서는 높은 지위를 고수하고 있는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컵의 물을 쏟지 않는 운전이라는 것도 멋있는 설정이었고 도랑타기 같은 잘 ..
아래 링크는 한달쯤 전 MBC에서 방송한 뉴스입니다. http://news.naver.com/tv/read.php?mode=LSS2D&office_id=214&article_id=0000076572§ion_id=115§ion_id2=291 문제가 된 레이스는 엄연히 불법이고 당연히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사실이 그냥 보이는 현상을 이야기하고 강력한 단속을 촉구하는 것으로 쉽게 넘길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는 것이죠. 기사에 나온대로 이런 레이스의 동호인들은 점차 늘고 있습니다. 단순히 밤에 할 일 없는 범법자들이 늘어나는 것일까요? 자동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자동차를 이용한 다양한 레저활동에 대한 욕구가 늘어나는 것도 당연합니다만 이번 MBC 보도에서는 그런 이면의 이야기를 ..